통기타와 친해지기
통기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고민하시는 것 중 하나가 독학과 레슨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 입니다.
아래에 제시된 간단한 내용을 따라 해보고 같이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통기타 구조
통기타는 보통 헤드, 넥, 바디 3개로 분리 됩니다.
헤드(Head)
기타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
-통기타의 정확한 음을 유지 시켜주는 역할 (Tunning Key)
넥(Neck)
기타의 목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기타 구입시 반드시 살펴 보아야 할 부분 중에 하나.
만약 넥이 휘어져 있다면 사운드 홀 안쪽에 보게 되면 넥 쪽 손에 묻혀 있는 금속봉(트러스 로드)이 있는데 이 부분을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좌, 우로 돌려주면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넥 휨의 조절은 정밀함을 요구 함으로 악기점에 의뢰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넥 조절이 안 되는 기타도 있으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너트(Nut)
-통기타의 헤드와 넥 부분을 연결해주는 부분.
-1프렛 앞에 붙어 있는 줄이 지나가는 플라스틱 또는 금소의 띠 막대로써, 줄이 진동하는 지점입니다. 너트의 상태가 나쁘면 기타 줄이 끊어지는 원인이 되거나 진동소리가 안 좋아집니다. - 페그(Peg)
-줄을 감거나 풀어서 튜닝 및 음의 높낮이 조절. - 지판(Fingerboard)
-통기타에 손가락이 닿는 부분. - 프렛(Fret)
-통기타의 음이 일정부분에서 같은 음이 나도록 유지해주는 부분. 프렛과 프렛의 음 차이는 반음이며 연주 시에 줄이 비벼지기도 하기 때문에 비 영구적입니다.(사전적 의미: 현악기의 지판을 구획하는 작은 돌기) - 포지션 마크(Position Mark)
-프렛의 구분을 쉽게 해주기 위해 표시해 놓은 것입니다.
-보통 3, 5, 7, 12, 15, 17, 19 프렛에 표시됩니다.
바디(Body)
기타의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
앞판, 옆판, 뒤판 등의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갈라지거나 금이 가지 않도록 습도와 충격에 주의 합니다.
- 사운드홀(SoundHole)
-통기타의 소리 대부분이 나오는 곳.
-오른손의 위치를 이 부분에 하고 기타를 치면 소리가 부드럽고 풍성해 집니다. - 피크가드(PickGuard)
-기타를 피크로 치게 될 경우 바디에 심하면 자주 부딪히는 곳이 상하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 하기 위한 것입니다. - 브릿지(Bridge)
-통기타의 줄을 고정해주는 장치.(상단 고정: 튜닝 장치, 하단 고정: 브릿지) - 새들(Saddle)
-줄의 맨 끝쪽에서 줄을 고정 시키며 지나가게 하는 띠 막대로, 너트와 반대 되는 곳에 위치합니다. 보통 플라스틱제로 되어 있습니다. - 스트링 핀(String Pin)
-줄의 맨 끝쪽에서 브리지 속으로 줄을 박아두는 여섯 개의 핀으로써, 줄 교환 시 심하게 박아 넣을 경우 브리지가 쪼개질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 엔드핀(Endpin)
-통기타의 최하단에 있는 부품으로 통기타가 땅에 닿았을 때 보호해주며, 멜빵을 걸 수 있게 하며 엔드핀 잭(Endpin Jack)으로 앰프에 연결 할 수도 있음.
통기타 튜닝하기
1.위 그림에 보시는 것처럼 가장 얇은 줄이 1번줄입니다.
2. 보통 클립형 튜너를 기타의 헤드 부분에 끼워서 줄을 튕기면서 1번 줄부터 순서대로 조율합니다.
3. 요즘엔 스마트 폰 앱(App)으로 된 튜너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조율하기도 합니다.
통기타 손가락 선호
-통기타 연주 할 때, 왼손과 오른손 각각의 역할과 기호가 있습니다.
코드 짚기
왼손으로 코드를 잡을 때, 코드표에 적혀진 숫자대로 왼손가락을 기타의 프렛에 위치 시켜 줍니다.
C 코드 폼
G 코드 폼
-음이름과 계이름
– 통기타에서는 “도레미파솔라시” 보다는“CDEFGAB”가 자주 통용됩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 점!!!
그냥 C음과 C코드는 다릅니다.
그냥 C음은 도의 미국과 영국식 기호입니다.
하지만 C코드는 C, E, G음(즉 도, 미, 솔)으로 구성 된 화음입니다.
통기타 연주하기
이제 간단한 동요를 바탕으로 어떻게 연주해야 할지 알아 보겠습니다.
– 4/4 박자의 곡입니다. 그럼 한 마디에 4분 음표가 네 번 연주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다음에는 코드 종류를 확인해 봅니다.
함께 생각해 보기…
지금까지 내용을 따라 해보시면서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보통 수강 하려고 문의 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위의 내용을 이해를 하고 있거나(독학을 시도 하셨던 분들)
혹은 기타를 쳐보진 않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지나가면서 한번 씩 비슷한 내용을 보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다음부터입니다. 중간 중간에 이해가 바로 안 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아 줄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인터넷이나 책 은 정보를 제공해 주지만 여러분의 궁금증과 물음에는 즉시 답해줄 구조가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나은 연주, 우리가 늘 들 어 왔던 화려한 연주를 단순히 악보와 설명으로 이해하기엔 음악은 좀 더 많은걸 내포하고 있습니다.
1:1 개인 레슨은 초보자에게 있어 그 수준에 맞는 연습법을 제시하고 수많은 연주법 중 흥미로운 분야로 가기 위한 방향을 함께 탐구하 며 옆에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빠른 속도로 유행되는 음악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고 반대로 불후의 명곡들에 대한 정확한 느낌을 선배 뮤지션에게 배울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과연 문서화 된 매체에서 이런 탄력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